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관옥 계명대 교수 / 김수민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장동이나 고발사주가 아닌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대선 정국을 달군 그런 하루였습니다.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음식점 허가 총량제 발언으로 파장이 커지자 한번 고민해 보자는 취지였다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민의힘에서는 다음 주 본경선 앞두고 주자들 간에 어느 때보다 험악한 말들이, 단어들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. 나이트 포커스. 오늘은 김관옥 계명대 교수 또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? 민생 행보 현장에서 나온 발언입니다. 야당 대표는 아무 말 대잔치다라고 했는데 정말 아무 말이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관옥] <br />그건 아니고요. 지금 이건 민생이고 굉장히 중요한 이슈입니다.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지금 음식점을 내고 그게 1년에 수만 개씩 나왔다가 또 수만 개씩 폐업이 된다고 해요.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5개 정도가 가게를 내면, 음식점을. <br /> <br />그러면 4개 정도가 5년 내에 폐업을 한다는 그런 수치가 나와 있거든요. 이건 굉장한 민생의 문제인 것이고 여기에서 사실상 많은 자산의 손실이 나오고 거기다 그 과정 속에서 부채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고쳐보자, 이런 취지로 언급을 한 것 같아요. 그런데 이걸 야당 주자들은 이데올로기로 전환시켜서 지금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. <br /> <br />지금 이 코로나 국면에서 이런 자영업자, 특히 음식점하시는 분들의 고충이 굉장히 크거든요.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야당 주자들도 조금 그 취지에 공감을 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방향으로 간다고 그러면 국민들이 더 호응하지 않을까,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그런 취지에 대해서 논리를 덧붙이기보다는 일단은 한 발 물러서기도 했거든요. 여론이나 야당의 공세를 의식해서인 것 같은데 일단 야당의 공세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해명까지 한번 들어보고 평론가님 의견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: 전체주의적 발상이죠. 우리가 밥을 먹고 또 생활에 필요한 물건 사고 하는 것이야말로 시장경제의 기본인데 그것을 총량제로 해서 국가가…. 저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282230481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